죽염과 소금의 차이

오늘은 소금과 죽염의 차이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죽염은 서해안 천일염을 대나무 통속에 넣고 고열처리를 반복하여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천일염으로 출발을 하다보니 그 의미와 특성도 일반 소금과 동일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2012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서 '죽염의 알칼리성 및 창산화 효과'에 대해 다뤘습니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는 천일염, 정제염, 죽염 이들 세가지 종류의 소금 속에 존재하는
주요 미네랄의 상대적 함량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죽염은 높은 양의 칼슘, 철, 망간, 인, 칼륨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칼륨의 함량 비율이
정제염, 천일염보다 많은 0.8470%로 밝혀졌습니다.
죽염에 함유된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들은 죽염의 항산화 효과를 가져다 주면서 건강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호흡이 필수적이지요.
그런데 호흡을 위해 체내에 공급된 산소가 인체의 에너지 생산을 위해 대사과정을 거티면서 활성산소종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활성산소는 세표에 산화적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나아가 만성적인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활성산소종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을 항산화라고 합니다.

 

 

이 두 제품은 각종 음식의 조리 및 김장용으로 적합한 제품입니다.
간장 담글 때나 찜질, 목욕, 김을 구울 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김장할 때 절임용으로는 1번구운 다용도 죽염을, 양념용으로는 세번구운 생활죽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9회 죽염보다는 비교적 저렴하게 나온 제품으로 1회인 다용도 죽염의 경우는 생활 죽염의 1/3가격으로
가격으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300g의 작은 용기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죽염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쓰다보니 죽염이 얼마나 건강에 좋은가를 계속 알아가는 것 같아 좋습니다.
미네랄이 풍부하여 항산화효과에도 탁월한 죽염으로 건강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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