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0일 목요일

고치실은 어떻게 생겼나?

고치실은 어떻게 생겼나?



비단 섬유는 누에의 실샘 세포에서 합성한 단백질을 토사구로부터 외부에 토해 낸 섬유이다. 섬유의 단면 모양과 단백질의 구조는 복잡하고 특유의 광택,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의 색채가 특이한 섬유이다. 비단 섬유는 피브로인 (70~75%)과 세리신(25~30%)이란 2 종류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누에가 토해 낸 고치실은 2올의 피브로인을 아교질의 세리신이 피브로인을 감싸고 있는 구조를 나타낸다. 특히 누에가 고치실을 토해낼 때에는 머리와 가슴 부위를 움직여 고치실을 토해 내는데, 그 단면 모양은 일정하지 않은 삼각형이다. 그리고 피브로인과 세리신을 이룬 아미노산은 같은 종류이지만, 세리신에는 수용성 세리신이 많아서 끓는 물에 잘 용해된다. 세리신의 용해량을 조절하게 되면 섬유로서의 성질에 큰 차이가 생긴다. 비단 직물의 종류(하브다이, 크레이프 드신 등)가 많은 이유는 피브로인과 세리신의 2중 구조를 교묘히 이용하여 용도에 맞게 만들기 때문이다.



출처 누에와 고치/교육 인적 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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