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9일 월요일

죽염수, 탈수 운동시 수분 보충에 좋은 음료






국제마라톤 의학협회 마하램 박사는 마라톤 시함이 있기 전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 상태에서 경기 당일 곳곳에
설치된 모든 식수대의 물을 마신다면 저나트륨혈증에 걸리기 쉽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철인3종 경기나 마라톤 경기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전날에 평소보다 많은 염분을 섭취하고,
경기 중에는 15~20분마다 1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물을 마실 때도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만큼이나 해롭습니다.



땀으로 손실되는 나트륨은 적은 양이지만 더운 곳에서
4-6시간 이상 운동을 하면 신체 저장량이 고갈된다.
전해질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나트륨은 일정량 섭취해야 한다.
심한 운동이나 등산 시에 죽염을 희석한 염분수를 섭취하면 오히려 극심한 갈증을 멎게 하고
염분부족에 따른 탈수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목숨을 잃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갈증이 생긴다고 물만 많이 먹기보다는 죽염을 먹으면 갈증을 멎고 지친 몸이 도리어 거뜬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염분이 부족한데 물만 자꾸 먹게 되면 인체는 스스로 염분농도를 맞추기 위해 물을 빨리 배출시키며 그로 인해 염분이 부족하게 되어 갈증이 계속난다.

참고  : 인산의학 2012 .8

여름이라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또 물도 많이 먹게되는데 물만 먹어서 될 일은 아닌것 같아요.
물을 먹었는데도 자꾸 갈증이 나는 것이 염분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니... 유용한 정보네요.
사실 이번 여름은 유달리 더운 것 같아요.
전국적으로 폭염경보, 폭염특보, 열대야가 계속 이어져 샤워하고 나와도 얼마지나지 않아 땀이 흐를 정도죠ㅠㅠ

저염식이 좋다 좋다 하는데 과유불급!!!
요즘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때에는 오히려 저염식이 몸을 해칠 수 있답니다. (인체대사에 Na가 관여해요.)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위 죽염수를 마시거나
아니면 적정량의 죽염을 물에 타서 마셔주는 것이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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