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7일 일요일

국화꽃 향기. 향가득 감국차





아직은 일교차가 큰 봄입니다.
여기 남쪽나라는 몇일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벚꽃잎들이 많이 떨어져 버렸네요.
내일은 또 비가 온다고 하니 오늘이 벚꽃을 볼 마지막 좋은 시간이 될꺼 같은 불타는 불금 이네요^^

아침에 문득 국화차가 생각나서
좋은 국화차 소개시켜드릴게요.

전통찻집같은데 가면 국화차들 많이 드시자나요.
그러면 이쁜 찻잔위에 국화꽃잎이 이쁘게 피어나면서 국화향기 그대로 우러나자나요.
국화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두통을 없애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험생들이나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차에요.

아침에 출근해서 국화꽃잎 몇개 떨어뜨려 놓으면 책상앞에 국화향이 납니다.
가을도 아닌데 가을인거 같은 그런 기분 아실련지?^^

찻집에서 마시는 국화차는 사실 너무 비싸자나요.
그렇게 따지면 커피도 그렇고 다 그렇지만...
찻집은 분위기 인거 같아요. 그죠???




국화차에도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 감국차는
꽃잎 봉우리가 크고 향이 더 깊은향이 나서 국화차 중에서는 가장 으뜸입니다. 





국화를 이쁘게 말린거에요.
국화를 70~80도의 물에 넣으면 꽃봉우리가 피어납니다.
노란색의 이쁜 색을 띄면서 말이죠.
아름답다는 말이 나올게요~~~~
손님들 접대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이쁜 국화꽃을보시면서 정말 소녀 같이 좋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과의 어색한 자리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가 연출될 수 있는거 같아요. 






국화차에 대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국화차는 가을에 수확하여 건조하지만
사실 바로 먹는거 보다 3~4개월정도 있다가 먹는것이 그 맛과 향이 더 짙다고 하네요.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거래처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유통기한 문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국화차는 몇달 지난것이 향과 맛이 좋다는거 기억해주세요.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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